26인치 휠셋에 최저속 변속비는 26/36 = 0.72 입니다 .
최고속 변속비는 48/11 = 4.36 입니다
디스크용 알렉스의 림 그리고 대만제 스테인레스 스포크 . 14 G
( DT Swiss 챔피온으로 조립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스탭과 상의해주세요, 저희는 DT SWISS 제 챔피온 스포크를 다량으로 준비하고 있지만 고객에게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)
DT Swiss의 스포크나 일본제나 대만제나 인장시험을 해보면 모두 같은 결과치를 냅니다
이 스포크를 위해서 10 만원의 UP Change를 지불할 필요가 있을까? 하는 것이 바이클리 스탭의 의견입니다 .
대만에서 조립되는 셜리 디스크트러커의 순정차도 DT Swiss 사양을 포기했습니다 . 그들은 원가절감을 위해서
그랬겠지만 .. 바이클리도 Over spec 이라는 점에 공감합니다 .
셜리의 본사는 스포크에서 원가절감한 것으로 바엔드 쉬프터를 시마노 듀라에이스로 바꾸는 데 쓰는
것이 맞으나 그들은 역시 마이크로 쉬프터를 고집하더군요 .
타이어는 슈발베 마라톤 슈프림 26 x 1.6 을 사용하여 보다 경쾌하고 안전한 접지력
속도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.
슈프림의 Evolution line HD speed 를 채용하였습니다
국내의 환경이나 오지여행이 아닌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FEED BACK을 받은 타이어입니다
타이어는 마라톤 슈프림과 몬디얼( 개당 8만 5천원) 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
사용 목적에 따라 6개월이상의 장거리 여행자들은 몬디얼을 선택하실수 있습니다
브레이크
브레이크는 1 초의 주저함 없이 TRP spyre 로 하였습니다 . 이것을 타협하면 곤란합니다 . 주렁주렁 이유를 대서
다른 스펙을 써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. 이것이 현재 가장 신뢰성있고 트러블없는 product 이기 때문입니다 .
현재 Sram계열의 Avid BB7 과 BB 5는 완성차 업계에서 서서히 퇴조하고 있습니다
급격히 TRP의 Spyre 로 이행을 하고 있지요 .
요즈음 거창한 아나토믹 바가 시들해졌고 숏 리치가 대세입니다 .
그만큼 컴팩트하고 간결하지요 .
무엇보다도
브룩스의 안장과 함께 컬러 매칭등이 완벽해집니다 .
블랙 / 브라운/ 허니 이 세개중에서 안장과 바테잎의 컬러를 별개로 지정이 가능합니다 .
피니싱 방법은 SD Black 이라는 반광처리된 것으로 하였습니다 . 사진의 디테일을 참고하세요
기후에 따른 제동력의 일관성을 유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지요 .
셜리 디스크 트러커의 바이클리 표준모델은 225 만원입니다 .
셜리의 대만제 완성차의 가격은 205 만원이지요
그렇다면 20 만원을 UP 되는 바이클리 버젼을 왜 사야하지 ? 라는 의문이 들겁니다 .
설득을 시작해보겠습니다
스펙의 차이에서
부품가격을 시장가격기준으로 + - 를 한다고 하더라도 대략 30 만원차액이 생깁니다 .
두번째로는
대만 완성차를 구매하더라도 스펙 부족에 따라 교체하는 부품들이 상당수가 존재합니다 .
사용자는 이중으로 비용을 부담해야하는 것이지요 .
바꿀가능성이 높은 순서대로 나열하지면
(1) 타이어
(2) 바테이프
(3) 바엔드 쉬프터
(4) 안장
(5) 디스크 브레이크
가 되겠습니다 .
이 부품을 구매후 바로 교체하던 단계적으로 교체하던 언젠가는 전량 교체했다고 가정하면
공임을 제외하고라도 약 70 만원을 추가로 지불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
스펙 선택의 자유도 측면에서
고객이 선택하고 싶은 컬러와 부품들이 있습니다 .
1 안장과 바테잎의 컬러 선택이 가능합니다
2. 고객의 이미 가지고 있는 특정 부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( 이건 절감요인이 되겠지요 )
정합성만 문제 없다면 가지고있는 부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
3. 물론 바이클리가 제시하는 모든 spec을 무시하고 고객이 원하는 스펙으로
제작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. 이것이 Full Custom 이라면
Semi custom 으로 진행하면서 어느정도 스펙선택의 자유도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
하나의 Value라고 생각합니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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