셜리 Long Haul Trucker ( 셜리 LHT ) 는 한국의 자전거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모델
( 백설기 부부가 호주와 뉴질랜드를 여행할때 )
( 지구한바퀴를 돌고 귀환한 행차님의 자전거 )
바이클리가 제안한 셜리 LHT는 자전거 여행자들에겐 유용하고 든든한 도구였다
사용자들의 Feed Back 결과를 수렴하여 Up Grade를 하였다
마라톤 오리지널 26 X 1.5 ( 개당 가격 2만 9천원 )가 기본장착 되던 2015년형에서
국내여행이나 6개월미만의 여행자들에게는 슈발베 마라톤 슈프림 ( Supreme ) ( 6만 9천/ 개당 ) 으로
6 개월이상의 장거리여행자 또는 세계일주를 하는 여행자들에게는 몬디얼 ( 8만 5천원 / 개당 )
우선 타이어의 퍼포먼스의 비약적향상과 사용환경에 따른 선택지를 여행자에게 부여하였다 .
시마노 XT 급 BR-T780의 제동력 좋은 브레이크 슈로 스펙을 근본적으로 Up Grade
전후 모두 XT 급 36 홀의 허브로 스펙을 상향 조정.
50-39-30 t 의 티아그라 트리플 기어크랭크에서
스기노 XD2 600T ( 전형적인 여행용 자전거의 기어크랭크 ) 46- 36-26 T 로
고속을 희생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저속대역의 기어비를 향상시킴.
아울러 스프라켓은 CS-HG50-9 11- 32 T 에서 11- 34 T ( 9단용 ) 로 변경
이로서 저속의 기어비는
26 /34 = 0.76 이며
0.76 X 25.5 = 19.5 인치
Full Loaded Touring bike의 설계기준인 최저 기어인치의 기준인 20 을 확보.
만약 OFF Road 나 업힐지형이 극심한 환경에 놓인다면 11-36 T의 스프라켓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
다만 변속대역을 넓게 키워놓는것이 과연 평균적인 도로 환경에서 그리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
11-34 T 를 표준사양으로 하였다 .
30 단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27 단으로 할것인가에 대한
내부논의는 너무 길었다
결국 3x 9 27 단으로 결정하였다
장거리 여행자들에게 대체 부품의 조달 편의성에 Focus 함
3X10 은 필요한 라이더들에게 커스텀 영역으로 남겨 놓았기 때문에
스탭과 상의하여 필요시 3 X 10 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부품도
충분히 확보함.
외관은 크게 변한 것이 없다 세부 부품의 Upgrade 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.
Sugino 의 Trekking Gear Crank
XT 36 홀 허브 리어
브레이크 암은 변함없이 Tektro 캔티레버 브레이크
안장은 변함없이 B-17 스탠다드 - 컬러는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
시마노 듀라에이스 바엔드 쉬프터는 바이클리가 무조건 고집하고 끌고 가는 스펙 .
타이어 마라톤 슈프림 . 그리고 림은 알렉스 EN24 이중림 ( 36홀용 )
프론트 변속기는 티아그라 3 단용 또는 Sora 3 단을 사용한다 ( 부품 수급상 Tiagra가 조달이 어려운경우 Sora 사용 )
누가 보아도 .. 셜리 LHT 의 표준적인 모습이다
Drop Bar에 대해서
셜리 LHT 나 셜리 디스크 트럭커는 핸들바를 Drop Bar 를 달았을때 최적의 지오메트리로 설계되었다
가급적 Drop 바가 아닌 P 바나 AHS 바를 달지 않았으면 한다
다만 Drop 바를 적응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스탭과 상의하여 P 바나 AHS 바로 스펙 변경을 할 수 있다
면밀한 체형과 팔길이 다리길이 앉은키등을 감안하여 P 바와 AHS 바를 선택하여야 한다 .
어디까지나 변칙일뿐, 장거리 여행자들은 Drop 바에 적응하는 것이 좋겠다 .
2016년 바이클리 버젼의 구매에 관한 상담은 신장과 인심 그리로 자전거경력등을 포함
스탭과 전화상담 또는 방문상담이 좋겠다
컬러별 사이즈별 재고 여부등도 확인하여 가능납기는 꼭 확인할 것
해당 사이즈 /컬러 재고가 있는 경우 통상 1 주
없을 경우 4 주 또는 5 주의 리드타임이 필요하다 . ( 확인 절대 필요 )